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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팅축구단이 11월 21~22일(2일간) 광주광역시 광산구 보라매축구장에서 진행된 CMB 광주, 전남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대회는 광주,전남 37개 유소년 축구팀에서 588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학부모 700여명과 지역 축구 관계자등 모두 1,400명이 운집하여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우리 스포팅축구단은 3~4학년부 2개팀(스포팅FC, STYDFC)과 5~6학년부 1개팀(스포팅FC)이 출전하여 3~4학년부는 아쉽게 4강문턱에서 탈락했으나 5~6학년부 경기에서는 신화유소년축구단을 결승에서 2 : 1 로 꺽고 대회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스포팅축구단은 대회 진행 내내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과 페어플레이 모습, 그리고 각양각색의 골세러머니로 대회 관계자 및 타 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대회 첫 우승과 함께 대회 MVP는 스포팅 김민수(애향초6), 야신상에는 스포팅 정태준(신흥초6) 선수가 상을 받았다. 또한 이번 대회는 CMB광주방송에서 12월 8일부터 녹화 중계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현 감독은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과 믿고 지켜봐 주신 스포팅학부모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으며, 무엇보다 지역 최대 라이벌인 신화유소년축구단을 결승에서 이겼다는 점이 매우 기쁘다"고 말하였다.